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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서도 임무 완수할 수 있도록”

맹수열

입력 2021. 02. 14   14:25
업데이트 2021. 02. 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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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각 군 장병 전화통화
설 연휴 변함없는 대비태세 유지 당부
원인철 합참의장이 지난 12일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치하한 뒤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합참 제공
원인철 합참의장이 지난 12일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치하한 뒤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합참 제공

원인철 합참의장은 설날인 지난 12일 작전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원 의장은 이날 동부전선 가칠봉 관측소(OP) 중대장과 서남단 진도 해안경계를 책임지고 있는 대대장, 동해 해상감시 경계작전 중인 대구함장, 11전투비행단 비상대기 비행편대장, 대청도·소청도를 방위하고 있는 해병대 대대장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했다.

원 의장은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조국의 땅과 바다와 하늘을 방위하는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이 보장되는 것”이라며 “묵묵히 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장병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임무 수행 중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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