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2함대] 상황 발생 즉각 조치 준비태세 문제없다

노성수

입력 2021. 01. 28   16:11
업데이트 2021. 01.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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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태세 문제없다
해군2함대사, 동계작전 전술토의
임무 수행 및 포술능력 방안 논의
28일 해군2함대에서 열린 동계작전 전술토의에서 황정오(오른쪽 둘째) 사령관과 주요 참모들이 실전적 교육훈련과 빈틈없는 작전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부대 제공
28일 해군2함대에서 열린 동계작전 전술토의에서 황정오(오른쪽 둘째) 사령관과 주요 참모들이 실전적 교육훈련과 빈틈없는 작전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2함대는 28일 함대 회의실에서 사령관 주관으로 동계작전 전술토의를 실시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전술토의에는 해상전투단장, 전투전대장, 함장 등 해상 지휘관과 사령부 작전관계관 등이 참석해 주요 작전 및 임무에 대한 수행과 포술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대 훈련계획 중 개정 또는 강조 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는 실전적 교육훈련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지난해 함유형별 포술 우수 전투함의 향상 방안을 발표하고, 유도탄 및 함포 운용 능력 향상·효과적인 장비 진단 등 함정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한 성과 분석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국환(대령·진) 작전참모는 “이번 전술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작전 마인드를 공유하고, 포술 능력 향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심도 있는 전술토의와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상황 발생 때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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