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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상무 핸드볼팀, 선두 두산에 분패

노성수

입력 2021. 01. 24   15:54
업데이트 2021. 01.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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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코리아리그서 두 점 차 패


국군체육부대 핸드볼팀 장동현 일병이 23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 두산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국군체육부대 핸드볼팀 장동현 일병이 23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 두산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국군체육부대(상무) 핸드볼팀이 주말에 열린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선두 두산에 덜미를 잡혔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3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24-26으로 분패했다.

전반전을 4점 차로 뒤진 채 마친 상무는 객관적인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한 군인정신으로 속공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2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곧이어 노련한 두산에 연속 득점을 허용, 승리를 내줬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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