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한미, 탄도탄 방어자산 운용 절차·노하우 공유

조아미

입력 2020. 11. 24   16:01
업데이트 2020. 11.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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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美35방공포여단과 공조회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방안 논의
업무협조 포대장 등에 감사장도
이동원(소장·왼쪽) 공군방공유도탄사령관과 글렌 헨케(대령) 미35방공포여단장이 공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동원(소장·왼쪽) 공군방공유도탄사령관과 글렌 헨케(대령) 미35방공포여단장이 공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는 24일 미35방공포여단과 공조회의를 개최, 한미 유대관계 강화와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는 공동 지역방공부사령관인 이동원(소장) 방공유도탄사령관과 글렌 헨케(Glenn Henke·대령) 미35방공포여단장이 함께 주재했으며, 한미 방공포병 분야 관계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탄도탄 방어자산 운용 절차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전력 운용 방안,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령관은 “완벽한 방공유도탄 작전을 위해 한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협조 체계를 완비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굳건한 영공방위 태세를 확립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위해 힘써준 미 전투협조실 김성원 대위와 저스틴 그랜트(Justin Grant·대위) 미35방공포여단 예하 포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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