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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난 극복 동참 14만8000㎖ 모았다

노성수

입력 2020. 11. 24   16:44
업데이트 2020. 11.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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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사랑의 헌혈운동


해군1함대가 전개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장병들이 헌혈증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보훈 중사
해군1함대가 전개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장병들이 헌혈증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보훈 중사

해군1함대는 24일 “해군창설 75주년과 제2회 해군창설기념주간에 즈음해 최근 일주일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국가적 혈액 수급난 극복 동참을 위해 헌혈운동을 펼쳐온 1함대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헌혈운동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병·군무원 370여 명이 참여해 총 14만8000㎖의 혈액을 모았다.

정대길(소령) 의무대장은 “1함대 장병들의 헌혈운동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군’으로서 생명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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