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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자치정부-이스라엘

입력 2020. 11. 18   17:02
업데이트 2020. 11. 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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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협력 재개키로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가 이스라엘과 협력 관계를 복원하기로 했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AFP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세인 알셰이크 팔레스타인자치정부 민정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팔레스타인자치정부와 이스라엘이 협력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스라엘로부터 팔레스타인인들과 맺은 협정을 존중한다는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5월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의 일부 지역을 합병하려 한다는 이유로 이스라엘 및 미국과 맺은 협정이나 합의를 무효로 한다고 선언했다. 현재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 합병 계획은 보류된 상태다.

걸프 지역의 아랍국가 아랍에미리트(UAE)는 올해 8월 미국 중재로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이스라엘이 서안 합병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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