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이성용 공참총장, 美 태평양공군사령관과 공조통화

조아미

입력 2020. 10. 29   16:57
업데이트 2020. 10.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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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변함없는 연합방위태세 유지”


양국 간 주요 현안 논의
코로나19 대응 상황 공유도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29일 오전, 윌즈바흐(대장) 미 태평양공군사령관과 취임 후 처음으로 공조통화를 갖고, 양국 공군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29일 오전, 윌즈바흐(대장) 미 태평양공군사령관과 취임 후 처음으로 공조통화를 갖고, 양국 공군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29일 오전, 윌즈바흐(Kenneth S. Wilsbach·대장) 미 태평양공군사령관과 취임 후 처음으로 공조통화를 가졌다.

이날 통화에서 이 총장과 윌즈바흐 사령관은 양국 공군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며 변함없는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약속했다.

아울러, 이 총장은 “6·25전쟁부터 굳건히 유지되어 온 한미동맹을 양국 공군 지휘부가 미래발전적인 방향으로 진일보시키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총장은 찰스 브라운(Charles Q. Brown Jr.·대장) 미 공군참모총장과도 공조통화를 할 예정이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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