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18전비, 공용화기 사격훈련

조아미

입력 2020. 10. 28   16:59
업데이트 2020. 10. 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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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발필중… 기지방어·소중한 전우 지켜라”


‘공용화기 사격훈련’에 참가한 공군18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 장병들이 K6 중기관총 사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지한규 중령(진)
‘공용화기 사격훈련’에 참가한 공군18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 장병들이 K6 중기관총 사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지한규 중령(진)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은 지난 26일 비행단 기지방어요원의 사격 실력을 향상하기 위한 ‘공용화기 사격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사격훈련은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공군작전사령부 주관 공용화기 사격훈련을 대비해 열린 훈련으로, 지한규(중령·진) 군사경찰대대장이 직접 통솔해 현장에서 모든 총기의 안전상태와 장병들의 사격술을 점검했다.

훈련은 안전을 최우선시한 가운데 기지방어요원의 사격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요원들은 K6(중기관총), M60(경기관총), M203(유탄발사기), K14(저격총) 등 4종의 총기를 활용해 사격훈련을 진행했다.

지 군사경찰대대장은 “이번 사격훈련을 통해 기지방어요원들의 사격 능력을 향상하고, 상호 간 팀워크 및 신뢰를 공고히 다졌다”며 “유사시 기지를 방어하고 소중한 전우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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