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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위험 축소”

입력 2020. 10. 25   15:37
업데이트 2020. 10. 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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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주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계획 중인 일본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의 위험을 축소하고 있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지난 23일 발간한 ‘2020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위기의 현실’ 보고서에서 “일본 정부가 방사성 오염수 위험을 축소하려고 삼중수소만 강조하고 있다”며 다른 방사성 핵종의 위험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린피스는 “삼중수소 말고도 오염수에 들어 있는 탄소-14, 스트론튬-90, 세슘, 플루토늄, 요오드와 같은 방사성 핵종이 더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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