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16전비] 철저한 무장·탄약조립… 안전한 훈련을 위해

조아미

입력 2020. 10. 16   17:41
업데이트 2020. 10. 18   10:19
0 댓글
공군16전비, 정비사 대상
작동원리 이론·장비 사용 등 교육
“주기적 훈련으로 전투대비태세 유지” 

 

공군16전투비행단 ‘무장장착 및 탄약조립 숙련도 유지 교육 및 평가’에 참여한 장병들이 교관의 교육 내용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제공=양재성 병장
공군16전투비행단 ‘무장장착 및 탄약조립 숙련도 유지 교육 및 평가’에 참여한 장병들이 교관의 교육 내용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제공=양재성 병장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은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무장장착·탄약조립 정비사를 대상으로 숙련도 유지와 작전지원능력 향상을 위한 ‘무장장착 및 탄약조립 숙련도 유지 교육 및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및 평가는 해당 정비 자격 취득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비사들은 교육을 통해 무장·탄약 안전관리는 물론 조립절차를 숙달해 작전지원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임무환경을 창출하고 있다.

정비사들은 먼저 무장·탄약별 주요 특징과 작동원리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은 뒤 운반·점검·조립 등 무장·탄약지원 전반을 실습하고 있다. 교육 후반부에는 평가를 통해 무장·탄약조립 절차 준수 여부, 장비 사용법, 안전관리 등 정비사가 갖춰야 할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성기훈(소령) 분석훈련과장은 “정비사의 숙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과 평가가 필수”라며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최상의 전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