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원인철(오른쪽 셋째) 합참의장이 육군32사단 해안감시기지에서 임무수행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원 의장은 서북해역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32사단과 해군2함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군 본연의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원 의장은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작전기강과 정신적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황 발생 시 작전을 현장에서 종결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춘 가운데 전반적인 시스템과 절차를 보완해 경계작전의 완전성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참 제공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