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2 40mm 2연장 기관포는 대공 및 대함용 기관포로 1943년부터 미 해군에 배치되었다. 함포로 사용된 40mm 보포스 기관포는 스웨덴 보포스사에서 제작하였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명중률이 높은 대공용 기관포로 알려져 연합국과 추축국 모두 사용했던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미 해군이 사용한 40mm 2연장는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 전투기를 상당수 격추시켰다. 우리군은 1950년대부터 이 함포를 도입해 주력 전투함인 기어링급 구축함과 전차 상륙함, 호위함 등에 장착했으나 함정의 퇴역과 함께 도태되었다. 

40mm 보포스 기관포는 이후 단장포 형식으로 해군의 참수리급 고속정에 장착돼 운용되기도 했다. 

길이 3.8m 폭 3.5m 최대사거리 10,100m 발사속도 분당 160발.

자료 = 전쟁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