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지역민과 소통·화합…장병들 발걸음도 함께 했다

서현우

입력 2019. 05. 20   17:08
업데이트 2019. 05.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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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항공안전단
서울한마음 걷기대회 행사 참가
군악대 지원·홍보부스 등 운영 
 
지난 18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에 공군항공안전단 장병들이 참가해 밝은 표정으로 걷고 있다.  부대 제공
지난 18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에 공군항공안전단 장병들이 참가해 밝은 표정으로 걷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항공안전단(항안단)은 지난 18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 ‘제9회 소통·화합·건강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에 참가했다.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의 비영리법인 보라매후원회가 주관해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인근 지역 주민, 기업, 단체, 관공서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항안단은 행사에 첫해부터 참여해 건강걷기, 홍보부스 운영, 각종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장병과 장병 가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항안단은 공군 군악대 공연을 지원하고 공군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공군 블랙이글스 배지, 엽서, 포스터 등을 배부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항안단 박경애(소령) 감찰안전실장은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전문기관으로서 항안단의 역할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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