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국방안보

[2018포토 : 강군리포트] DMZ 군사 분야 합의서 이행

조용학

입력 2018. 12. 28   16:54
업데이트 2018. 12. 30   11:10
0 댓글
남북 군사당국이 맺은 ‘9·19 군사 분야 합의서’의 궁극적인 목표는 1953년 7월 정전협정에서 명시한 그대로 비무장지대(DMZ)의 실질적인 비무장화다. 장기적으로 DMZ는 남북 간 군사적 완충구역으로 구축돼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상호 신뢰의 평화지대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합의서의 세부 사항 이행을 위해 남북 군사당국은 2018년 한 해 동안 DMZ 내 근접 GP 상호철수, 판문점 JSA 비무장화, 화살머리고지 공동유해발굴,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 등을 바쁘게 진행해 왔다. 남북평화를 향한 우리 장병들의 역사적인 발걸음을 사진으로 돌아본다. 글=조용학 기자

GP 철거  GP 시범철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중부전선의 한 GP에서 굴착기를 이용해 시설물을 철거하는 동안 한 장병이 외곽 경계를 하고 있다.   철원=양동욱 기자(2018.11.15.)
GP 철거 GP 시범철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중부전선의 한 GP에서 굴착기를 이용해 시설물을 철거하는 동안 한 장병이 외곽 경계를 하고 있다. 철원=양동욱 기자(2018.11.15.)


도로개설  내년 봄 본격적인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앞두고 MDL을 가로지르는 전술도로가 개설된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인근 MDL 선상 남북 도로 연결 지점에서 육군5사단 장병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철원=조용학 기자(2018.11.22.)
도로개설 내년 봄 본격적인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앞두고 MDL을 가로지르는 전술도로가 개설된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인근 MDL 선상 남북 도로 연결 지점에서 육군5사단 장병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철원=조용학 기자(2018.11.22.)


GP 상호검증  남북 군사당국이 DMZ 내 시범철수 GP에 대해 상호검증에 나선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에서 우리 측 현장검증반이 북한 측 GP를 검증하기 위해 군사분계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철원=이경원 기자(2018.12.12.)
GP 상호검증 남북 군사당국이 DMZ 내 시범철수 GP에 대해 상호검증에 나선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에서 우리 측 현장검증반이 북한 측 GP를 검증하기 위해 군사분계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철원=이경원 기자(2018.12.12.)

유해발굴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화살머리고지 지뢰 제거 작전 도중에 수습된 6·25 전사자 유해를 육군5사단 장병들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대원들이 봉송하고 있다.
 철원=조종원 기자(2018.10.25.)
유해발굴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화살머리고지 지뢰 제거 작전 도중에 수습된 6·25 전사자 유해를 육군5사단 장병들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대원들이 봉송하고 있다. 철원=조종원 기자(2018.10.25.)




조용학 기자 < catcho@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