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완결 팩트 체크

“北 장사정포 후방 철수 논의한 바 없어”

입력 2018. 06. 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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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7일 한 매체의 ‘남북, 수도권 위협 북 장사정포 후방 철수 논의 개시’란 제목의 기사에 대해 “이번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우리 측이 북한 장사정포의 후방 철수를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장사정포 후방배치와 관련해 논의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제8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양측은 서해 해상 충돌 방지를 위한 2004년 6월 4일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를 철저히 이행하며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하는 문제에 합의했다. 또 적대행위 중지 문제, 서해 평화수역 조성 문제, 교류협력과 왕래·접촉에 대한 군사적 보장 대책 수립 문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시범적 비무장화 문제 등을 논의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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