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완결 힘콩과 함께 하는 생활관 재미어트

'풀업·푸시업·딥스' 정복하고 멋진 어깨 갖자

노성수

입력 2017. 12. 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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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끝> 인생에서 한번쯤 멋진 몸 만들어 보시길




여러분, 안녕하세요. 힘콩입니다. 오늘이 국방일보 마지막 연재입니다. 


먼저 이런 기회를 주신 국방일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힘콩과 함께 운동하며 전투체력을 기르신 국군 장병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은 머리가 큰 대두가 아닙니다. 어깨가 좁았던 겁니다. 넓은 어깨를 갖고 싶다면 군대에서 풀업·푸시업·딥스를 꼭 정복하고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힘콩은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하루에 30분씩 꼭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몇 개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든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시고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이 최고의 운동공간이며 최고의 운동기구입니다. 환경을 탓하기보다 의지를 다잡기 바랍니다.

군대에서 가장 좋은 운동은 풀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풀업을 열심히 하면 넓은 등과 자신감도 함께 얻게 되실 겁니다. 저는 풀업을 하면서 체중이 감소했고, 탄력 있는 몸이 됐습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단 한 번쯤 멋진 몸을 만들어 보길 원합니다. 하지만 단 한 번쯤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멋진 몸을 만들어 사시길 바랍니다.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으로 사회에서 가산점을 받는 경험을 꼭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재미어트를 사랑해 주시고 늘 응원해 주신 국군 장병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무사 전역을 응원하겠습니다. “필승!” “충성!”



'힘콩 굿바이' 이벤트 당첨자 사연 

‘힘콩과 함께하는 생활관 재미어트’가 29일 자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지난 1월 6일 자 국방일보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난 이래 총 48편의 시리즈를 연재하며 장병들의 건강 지킴이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한 ‘힘콩 굿바이’ 이벤트는 200여 편 이상의 사연이 도착해 막판까지 고르는 데 신중을 기했습니다. 장병들은 힘콩의 재미어트와 함께하며 익힌 운동법과 운동을 통해 거듭난 몸과 마음 등을 진솔한 사연으로 전했습니다. 선정된 25명의 장병께는 힘콩이 직접 스트랩, 풀업밴드, 푸시업바 등 운동장비를 보내 드립니다. ‘튼튼 장병’으로 거듭난 25명 장병의 사연을 정리해 전합니다. <노성수 기자>






# 내가 생각하는 운동습관은 ‘상상’이다. 멋지게 변신할 내 모습을 상상하며 1년간 즐겁게 운동한 결과 턱걸이 개수도 늘고, 방탄 가슴을 갖게 됐다. (공군방공관제사 남진수 상병)



#그동안 국방일보 기사를 스크랩해 책자로 만들어놓고 운동했다. 소개해주신 운동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 운동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됐다.

(육군15사단 본부근무대 김민석 상병)



#자대에 처음 왔을 때 선임병들이 “왜 이렇게 말랐냐”고 했는데 지금은 후임들이 제게 찾아와 운동법을 묻는다. 힘콩의 재미어트로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공군11전투비행단 장비정비대대 손재헌 병장)



#나는 항상 큰 얼굴이 콤플렉스였다. 어깨도 넓지 않아 더욱 커 보였다. 하지만 힘콩이 가르쳐준 운동법으로 넓은 어깨를 갖게 됐고, 콤플렉스도 탈출하게 됐다. (육군3군지사 김대혁 병장)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그녀에게 다시 신뢰를 얻고 싶어 운동을 시작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몰라보게 몸이 좋아졌고, 여자친구와 다시 만날 자신감도 생겼다. (육군39사단 박두형 상병)



#운동의 ‘운’자도 모르는 내가 재미어트 덕분에 운동습관을 갖게 됐다. 덕분에 체중도 감량하고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허리 통증도 완화됐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충만해졌다.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진무성 상병)



#힘콩 운동법으로 전우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해 ‘운동습관’을 갖게 됐고, 넓은 등을 갖게 됐다. 이제는 전역 후 ‘미래의 트레이너’를 꿈꾸고 있다. (육군9사단 신병교육대대 최승준 상병)

#입대 전 불규칙한 식사, 폭음, 흡연으로 몸이 많이 상했다. 힘콩의 재미어트를 보고 자극받아 꾸준히 운동해 체중 감량과 체력 향상을 이뤘고, 금연에도 성공했다.

(공군10전투비행단 항공작전전대 오세중 상병)



#입대 후 운동 전에 끼니를 챙겨 먹고, 아무리 피곤해도 푸시업과 풀업 운동을 했다. 운동을 전혀 몰랐던 나였지만, 이제는 운동에 관한 조언을 건넬 수 있는 건강한 남자로 거듭났다.

(공군19전투비행단 헌병반 이정민 병장)



#‘말라깽이’라는 별명을 달고 살던 내가 힘콩의 재미어트로 근육이 찢어지는 재미를 알게 됐고, 나날이 성장하는 힘과 근육을 갖게 됐다.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해 훈련병 앞에서도 자신감이 생긴다. (육군훈련소 심성보 상병)



#무근육에 체지방 과다였던 내가 근육이 커지고 다듬어지는 체형을 보며 즐거움을 찾고 있다. 전우들과 함께 운동하며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전우애도 키워가고 있다.

(육군2군단 1전차대대 본부중대 이윤호 일병)



#상병 진급을 앞두고 내 체중은 무려 100㎏이었다. 힘콩 운동법으로 매일 운동하며 체력을 다졌고, 다행히 진급시험을 통과했다. 좋은 정보로 내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육군6사단 이수성 일병)



#나태했던 내가 힘콩의 재미어트를 통해 9개월간 열심히 운동한 결과 계룡대에서 열린 지원연대 보디빌딩 대회에서 체지방 감량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올 한 해 인내와 의지로 견딘 내가 자랑스럽다.

(계룡대 근무지원단 수송대대 박준희 해군병장)#몸이 좋아지고 싶은 마음은 컸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소홀했다. 국방일보를 보고 매일 풀업에 열중하니 2개가 최고치였던 내가 지금은 12개로 늘었고, 푸시업도 특급을 달성했다.

(육군21항공단 206항공대대 이요찬 상병)



#재미어트와 함께하며 개인정비 시간에 빠짐없이 운동했다. 뚱뚱했던 내 몸은 노력과 열정으로 탄탄한 복근과 넓은 어깨를 가진 몸으로 거듭났고, 거울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육군1포병여단 본부근무대 김영수 상병)



#쉬운 운동법만을 찾던 내게 힘콩이 전한 “운동을 어떻게 할지 고민할 시간에 달려가서 운동해라”라는 말 한마디가 나를 바꿨다. 이제는 운동이 내 일상이 됐다.

(육군5포병여단 1포병단 본부포대 어지훈 병장)



#발목 부상으로 체중이 늘어 슬럼프에 빠졌을 때 힘콩의 재미어트를 통해 군 생활의 전환점을 맞았다. 나는 운동에 눈을 뜨게 됐고, 등 운동과 하체 운동에 전념한 덕분에 15㎏ 감량에 성공했다. (해병대6여단 장영찬 상병)



#풀업을 1개도 하지 못했던 내가 힘콩 운동법으로 14개나 할 수 있게 됐다. 몸도 좋아지고 나를 따르는 후임들도 많이 생겨 성격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 힘콩께 감사한다. (육군32사단 방공대대 이준엽 상병)



#운동법을 몰라 답답해하던 중에 국방일보를 통해 힘콩 재미어트를 알게 됐다. 자세한 사진과 설명을 바탕으로 꾸준히 운동한 결과 몸의 변화가 생겼고, 이젠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 튼튼한 몸을 갖게 됐다.

(육군56사단 동원지원단 김정협 상병)

# 힘콩 운동법대로 1주일 운동 루틴을 짜서 실행에 옮겼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목표량을 채웠고, 어느새 강철 같은 몸을 갖게 됐다. 나를 바꿔준 힘콩께 감사한다.

(육군7사단 윤태호 일병)



#얼마 전 휴가 때 만난 친구에게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칭찬을 들었다. 재미어트와 함께 꾸준히 운동한 8개월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운동의 성취감을 꾸준히 느끼고 싶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 정종효 상병)



#사회에서도 재미어트를 보며 운동했는데 국방일보에서도 연재 중이라 무척 반가웠고, 더 열심히 운동했다. 전우들과 함께 풀업을 하며 즐겁게 운동하니 효과도 만점이다.

(육군2군수지원사령부 최민석 일병)



#국방일보 힘콩 기획연재 덕분에 맨몸 운동의 팁을 많이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꾸준한 운동습관을 기르니 생활도 부지런해져 한국사·영어 같은 자기계발에도 힘을 기울이게 됐다.

(육군2사단 수색대대 송재영 상병)



#입대 전 운동에 무지했던 내가 ‘대두 어좁이에서 어깨 깡패로’ 변신했다. 예전에 즐기던 군것질도 자제하고, 이젠 병영식당 식사를 통해 충분히 영양보충을 하며 건강한 몸이 됐다.

(육군1군단 1포병여단 서인재 병장)




#예전에는 팔 운동만 열심히 해 굵은 팔에 비해 어깨·등·가슴이 빈약한 몸을 갖고 있었다. ‘군 복무기간 동안 역삼각형 체형을 만들어보자’라는 목표 아래 열심히 운동했고, 이젠 건장한 몸으로 탈바꿈했다. (육군수도군단 민홍기 상병)


<유석종 재미어트 대표>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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