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위국헌신 행동으로 실천을”

입력 2004. 01. 12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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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육군대학 충무관에서 열린 정규과정 졸업식에서 남재준(왼쪽)육군참모총장이 수상자들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육군대학〉

    10일 육군대학 충무관에서 열린 정규과정 졸업식에서 남재준(왼쪽)육군참모총장이 수상자들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육군대학〉

  • 육군대학 정규과정 졸업식이 10일 교내 충무관에서 남재준(南在俊)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류해근(柳海槿)교육사령관·백군기(白君基)육군대학총장·졸업생·교관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생들은 지난해 8월 입교, 5개월 동안 적전술·전술학·참모학·지휘학 등 야전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전술부대 지휘관 및 참모장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전문 지식을 배양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김원태 소령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국무총리상에 김홍석 소령, 국방부장관상에 한범석 소령, 육군참모총장상에 심상선 소령 등 모두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효행상·모범상·봉사상·우정상 등 11명 수상자 가운데 몽골·태국·미국 등 외국군 장교 4명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남총장은 훈시를 통해 “군인 본분인 위국헌신을 야전에서 행동으로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고 “최고의 군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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