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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란 이름의 다리

    김민욱 상병 육군7보병사단 상승독수리여단어느덧 군 생활의 반환점을 돌았다. 그동안 좋은 사람들 속에서 무사히 지내왔다는 것에 안도하고 감사하면서도, 어느 순간 초심을 잃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자책하게 된다. 예를 들어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 훈련하고 있으면 저절로 짜증이 올라온다. 전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존재하지만 탓하는 말이 앞설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지금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서 억압에 맞서 ...
    2025.07.14 15:37
  • 사람과 사람을 잇는 한미동맹의 힘

    김동현 육군상사 한미연합사 근무지원단지난 5월 27일, 저는 주한미군사령부가 주최한 ‘좋은 이웃상’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군 대표로 좋은 이웃상 군인부분상을 한미연합군사령관 제이비어 T. 브런슨 대장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이 상은 개인만의 영예가 아니라 한미 장병 사이의 신뢰와 협력을 위해 함께 땀 흘린 모든 이와 함께 이룬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미 장병들과 함께한 시간은 단순한 임무 수행을 넘어 동...
    2025.07.14 15:37
  • 산전수전

    김대환 대위 육군53보병사단 기동대대산전수전(山戰水戰)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사전적 의미로 ‘산에서도 싸우고 물에서도 싸웠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어려운 고비를 다 겪었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전국 각지에서 전우와 함께 불타는 열정으로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인에게 ‘산전수전’이라는 말은 정말 와닿는 단어다. 이번 ...
    2025.07.14 15:36
  • 생명을 살리는 사명감으로 하나 된 한미 연합 의무종합훈련

    박상하 육군소령 국군의무학교국군의무학교에서는 지난 5월 28일부터 사흘간 한미 의무요원이 함께한 연합의무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한마음으로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함께 땀을 흘렸다. 이번 연합 의무종합훈련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훈련으로 한국군 교육생 77명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의무요원 10명이 참가했다. 훈련의 중점은 실제 전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2025.07.14 08:31
  • 2025 화랑훈련을 통해 본 지역방위의 중요성

    한상재 상사 육군51보병사단 비룡여단“인접 부대 내 테러 상황 발생! 기동중대 1개 소대 공중자산으로 긴급출동!” 항공유가 타는 내음을 맡으며 수리온으로 급하게 뛰어든 중대원들과 함께 날아오른 평택의 하늘은 쨍하고 더할 나위 없이 맑았다. 완전군장과 함께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동승한 중대원들은 땀에만 젖은 게 아니었을 것이다. 묘한 긴장감, 고양감에도 함께 젖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화랑훈련 3...
    2025.07.14 08:25
  • “처음의 훈련은 고통이 아닌 변화의 시작입니다”

    송태영 교관 전주기전대 부사관학군단이제 곧 부사관 후보생들이 부사관학교 입영훈련을 시작합니다. 11기는 첫 훈련이고, 10기는 2년 차 훈련에 나섭니다. 초급간부로서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 이 시점, 입영훈련은 분명 그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관으로서 저는 이 훈련을 함께 준비하며 언제나 군 생활의 첫 장면을 떠올립니다. 24년 전 육군3사관학교 입교 당시 낯선 환경, 날카로운 구령 속에서 긴장과 두려움...
    2025.07.14 08:24
  • 소중한 시간, 아리랑 센티널 훈련

    이민아 중사 육군특수전사령부독수리부대지난 4월 약 2주간 ‘아리랑 센티널 훈련’에 참가하면서 신문관이 아닌 롤 플레이어라는 특별한 임무를 맡았다.처음에는 ‘단순히 대본에 맞춰 연기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상황에 놓이니 상대 신문관들의 질문 하나하나가 날카롭고 전략적이었다. 상대방이 어떤 말투를 쓰고, 어떤 표정을 짓는지까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서 덩달아 상황에 몰...
    2025.07.10 15:31
  • 미래 전장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 미 국방 AI 해외연수를 통해 얻은 통찰

    박새찬 육군소령 KAIST 국방 AI·SW 프로젝트정책연수생기능 중심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윤리·지속 학습 구조 신뢰성 있는 AI 설계라는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보게 돼 지난달 1일부터 6박8일간 ‘KAIST 국방 AI·SW 프로젝트 정책연수생’ 자격으로 미국 뉴욕과 워싱턴DC에서 이뤄진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을 체험하고, 국방·산업현장에...
    2025.07.10 15:30
  • 전역 이후에도 변하지 않을 습관

    노기정 중위 육군52보병사단 기동대대“정훈장교님은 운동을 잘 못하시지 않습니까?” 부대에 전입해 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들었던 말이다. 전투병과가 아니라는 이유로 던진 농담 섞인 말이었지만, 그 안에는 은근한 편견이 섞여 있었다. 웃어넘기긴 했지만, 그 말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다. ‘과연 군인으로서 얼마나 준비된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그때부터 나만의 방식으로 답을 ...
    2025.07.10 15:30
  • 음성 동락리전투를 기억하며

    김형선 일병 육군6보병사단 초산여단6·25전쟁이 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950년 7월 7일, 충북 음성군 동락리 일대에서 벌어진 동락리전투는 북한군이 무서운 기세로 남하하던 시점에 일어난 국군의 반격이었다. 국군 6사단 7연대 2대대는 북한군에 맞서 싸웠다. 당시 이 지역은 단순한 시골 마을이 아니라 충주와 대전 방면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이곳을 내주면 남한 전체의 중심이 붕괴할 수도 있었기에 선배 전...
    2025.07.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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