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택 군무주무관 육군5군수지원사령부제주 바다는 언제나 특별하다.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는 우리 분임조의 여정과 닮아 있었다. 황무지와 같았던 출발선, 도움 없이 독학하며 넘어지고 깨지고 다시 일어났던 시간. 그러나 늘 혼자가 아니었다. 반장과 중대장, 같이 고생하며 울고 웃던 동료들이 있었다. 우리 모두의 땀방울이 모여 결국 금빛 파도를 일으켰다.3번째 국가품질경영혁신대회 도전은 쉽지 않았다. 혹평과 호평이 교...
2025.09.17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