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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모를 멋있게 여긴 어명아
정갑정 예)육군 준위 해병대교육훈련단 어명 훈련병의 외할아버지해병 팔각모를 자랑스러워하며군 복무하기 위하여기쁨 충만한 마음으로해병 복무를 선택한조국 대한민국의젊은이인 너이기에한없이 자랑스럽구나해병으로서기초과정을 이수키 위하여군율을 앞다투어 지키며솔선하는 그 복무는무적 해병이 되기 위한 과정극한의 훈련으로 장비하여조국의 안보를책임지고 보존하려는너의 인성 고운 대견함에축하하고 응원하니해병 됨...
2024.03.19 16:20
혹한기훈련을 통해 배운 것들
오세준 상병 육군2군단 항공단KUH-1 수리온 다목적 기동헬기를 운용하는 육군항공부대에서 기동헬기운용병(승무원)으로 복무 중이다. 최근 혹한기 훈련에서 영하 16도의 날씨에 헬기 사수창을 열고 경계 임무를 수행하면서, 추위의 고통보다 임무 수행을 통한 배움의 기쁨을 더 크게 느꼈다. 이런 결험을 전우들과 나누고 싶어 펜을 잡는다.이번 훈련에서 배운 첫 번째는 우선순위에 따라 임무를 하자는 것이다. 훈련 상황이 되면 ...
2024.03.19 16:12
2024 FS 연습을 통해 본 인지전의 중요성
박재선 대위 육군특수전사령부정훈실“한미동맹과 국민의 분열을 획책하는 악의적인 가짜 뉴스와 여론조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공보 주도권을 확보하고 한미 특전 장병의 사기를 양양하며, 국민에게는 무한한 신뢰를 얻겠습니다!”지난 14일,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나는 연합특수작전구성군사령부(연특사)의 일원으로서 연습에 참여했다. 특히 한미 연합의 이름...
2024.03.19 16:11
자기중심적 중력을 거스르는 작은 습관
서동훈 공군3훈련비행단 군종실대위·목사우리는 오늘도 여전히 수많은 ‘갈등’으로 얼룩진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갈등 양상만 해도 세대, 남녀, 진영, 지역, 계급, 특기 등 다양합니다. 단순히 시대적 흐름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갈등의 골이 너무 깊고, 이에 따라 파생되는 각종 혐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각계각층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사회의 양극화와 파편화를 야기...
2024.03.19 16:11
무언가를 시작하기 적기인 춘분
신아영 방송인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계절의 흐름을 표기한 절기. 오늘은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인 춘분이다. ‘봄을 나눈다’라는 의미의 춘분. 명칭만 들어도 꽃냄새가 날 것 같고, 밖에 나가서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날이다. 예로부터 오늘은 태양의 중심이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어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더위와 추위가 같다고 여겼다. 이날을 전후로 밭을 갈고 본격적인 한 해 농사를 준비하고, 봄나물을 캐...
2024.03.19 16:10
제 위치에서 제 임무 완수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군무이사관단을 지휘하면서 수십 번 되새긴 말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제 위치에서 제 임무 완수’를 꼽을 것이다. 군 생활 동안 힘들 때마다 나를 일으켜준 신념이자 우리 부대원들에게 당부하는 말이다.우리 부대원들은 계룡대 지역에서 3군 본부가 임무 수행에 필요한 복지·주거·수송·의료 등 다양한 지원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등 다양한...
2024.03.19 16:09
되돌아온 군인의 시간
양봉만 예비역 육군중사 육군60보병사단 장기 비상근예비군멈췄던 나의 국방부 시계가 다시 돌아간 것은 예비군 동대의 장기 비상근예비군 모집홍보 문자로부터다. 평소 군에 관심이 있었기에 온라인상에서 비상근예비군을 검색해봤고, 60보병사단에 지원하게 됐다. 그렇게 2016년 전역했던 나는 다시 군복을 입게 됐다.첫 3일의 집체교육은 인상깊었다. 그간 잊고 지내던 군인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것들을 다시금 상기시켜줬고...
2024.03.18 15:33
남수단으로 출발을 준비하며(Ready for Departure to South Sudan)
김승현 육군대위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18진“춘천타워, Ready for Departure!(이륙허가 요청 교신)” 힘찬 교신과 함께 시작한 파병 전 나의 마지막 비행이 안전하게 끝났다. 현대전에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민군작전’을 경험하고 싶었고 나의 어학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에 한빛부대 18진 대외협력장교로 지원해 선발됐다.한빛부대는 2011년 독립한 남수단의 평화건설과 재건지원을 위해 2013...
2024.03.18 15:32
국방 AI 발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필요성
김대겸 소령 육군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대다. 생성형 AI 기술은 태동기를 넘어 경제·안보·산업 전반에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불러왔다.특히, 작년 초 오픈AI가 선보인 GPT 4.0에 이어 최근 한 달 사이 기존 모델보다 더 진화되고, 향상된 멀티모달(복합 정보처리) 능력 등이 포함된 GPT 4 터보(Turbo)와 구글의 제미나이(Gemini)가 선보여지며 AI 기술의 진화 속도는 피부...
2024.03.18 15:31
군인과 기자 ‘불가근 불가원’하면 망한다
엄효식 같다커뮤니케이션 대표 예비역 육군대령군대에서 ‘언론 또는 기자들과 어떤 관계가 최선인가’라는 질문의 답변은 거의 바이블처럼 정해져 있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즉 너무 가까워도 안 되고 너무 멀어도 안 된다는 것이다. 가깝고 멀다는 것이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구체화하기 애매하지만 대략 그렇게 이야기하고 받아들인다.군인들은 기자와의 만남을 매우 어려운 수학 방정식처럼 생각한다. 출...
2024.03.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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