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공참총장, 취임 후 첫 일선부대 대비태세 현장지도

입력 2020. 09. 29   16:53
업데이트 2020. 09. 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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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빈틈없는 방공감시태세 유지에 만전을!”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앞줄 오른쪽)이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대한민국 최동단 공군부대인 8355부대를 방문해 유광진 대대장과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공군 제공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앞줄 오른쪽)이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대한민국 최동단 공군부대인 8355부대를 방문해 유광진 대대장과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공군 제공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취임 후 처음으로 공군 부대 중 최동단에 있는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8355부대를 방문, 작전현장을 점검하고 장병과 군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이날 “8355부대는 동해 방공감시망의 최선봉이자 주변국의 공중 도발 징후를 가장 먼저 탐지하고, 즉각 대응태세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창끝부대”라며 “어떠한 위협세력도 우리 영공을 침범할 수 없도록 24시간 방공감시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해군118조기경보전대를 방문해 동해 해상 감시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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