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13개 단편 ‘한 권으로’

입력 2020. 09. 23   16:51
업데이트 2020. 09. 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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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지음

김선영 옮김

새움 펴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히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의 단편을 모은 책이다.

책은 기존에 출간된 책들과 달리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서도 역자가 선별한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묻는 작품 13편을 담고 있다. 또 기존 책들의 번역상 오류를 바로잡고 축약 없이 원문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제 이야기’, ‘일리야스’ ‘사람에게 땅이 많이 필요한가?’ 등 우리에게 익숙한 그의 명작들을 통해 사랑과 평화, 무소유, 선의 의미를 되새긴다. 최승희 기자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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