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협력, 정예 공군 양성 기여”

입력 2020. 07. 01   16:38
업데이트 2020. 07. 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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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한기대, 교육 발전 합의서 체결


공군교육사령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1일 교육·훈련 발전 및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노승환(소장·왼쪽) 사령관과 이성기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교육사령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1일 교육·훈련 발전 및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노승환(소장·왼쪽) 사령관과 이성기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는 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와 교육·훈련 발전 및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연구협력과 학술교류를 약속했다.

한기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합의서 체결식에는 교육사 노승환(소장) 사령관과 한기대 이성기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합의서 체결을 통해 교육사는 285개의 한기대 이러닝 콘텐츠를 활용해 비대면 원격교육 등 장병 교육프로그램에 이용하고, 교관·훈육요원들의 교관역량 강화 교육에도 전문 강사를 통해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공군 교육·훈련 발전을 위해 연구협력과 자문활동을 진행하고, 공동 학술회의·세미나·워크숍 등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교육사 최도령(중령) 교육발전처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지속적 협력을 펼치며 공군 교육·훈련 발전 및 정예 공군인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사는 예하 기본군사훈련단 및 특기학교에서 연간 4만5000여 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양성·보수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며 정예 공군인을 양성하고 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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