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병 659기 정모 수여

입력 2019. 08. 23   17:45
업데이트 2019. 08. 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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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명 수료식 거행


실전적 교육훈련을 마치고 당당한 해군의 일원이 된 해군병들이 정모를 수여받고 조국 해양수호를 다짐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23일 부대 호국관에서 해군병 659기 정모 수여 및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료한 해군병 659기 1119명은 지난 7월 22일 입영 후 1주간의 입영주와 4주간의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이 기간 ‘군인 기본자세, 기초 전투수행 능력을 갖춘 정예 해전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기초체력단련, 전투수영 및 해상 생존종합훈련, 야전교육훈련, IBS훈련, 시루봉 행군 등을 완벽히 이수한 결과 이날 당당한 대한민국 해군병으로 거듭났다.

수료식에서는 교육훈련 기간 중 적극적인 태도와 솔선수범 자세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해군병들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사령관상은 서종현 이병, 기초군사교육단장 우등상은 조재용 이병이 받았다.

이날 수료한 659기 해군병들은 교육사령부 예하 학교 부대에서 각 병종에 따라 전문화된 보수교육을 받은 뒤 실무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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