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방부 우수직원 선발

입력 2019. 08. 16   18:05
업데이트 2019. 08. 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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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업무와 적극행정' 등 선발


2019년 상반기 국방부 우수직원이 선정됐다. 국방부는 지난 16일 “기획총괄담당관 등을 위원으로 한 심사위원회를 최근 개최, 상반기 우수직원 4명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상반기에 업무를 수행하면서 명시적인 성과가 있는 이들을 우수직원으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태도와 전문성을 지니고 공직 생산성을 향상해 국민 편익을 증진한 이들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았다.

심사 결과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온라인 채널 운영 부문에서 부처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대변인실 이정준 사무관과 ‘국방분야 갑질 근절 가이드 라인’을 마련한 기획관리실 심천수 사무관, 사이버 전문인력의 획득-교육-보직-진급에 이르는 육성·관리체계를 정립한 인사기획관실 문호성 중령, 유휴 군용지 처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군사시설기획관실 정휘훈 시설주사가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또 영평사격장 상황을 관리하면서 갈등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정책기획관실 유종훈 중령과 ‘현충탑 셀프 참배’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한 국립서울현충원 이기곤 사무관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곧 장관 표창과 격려금을 받을 예정이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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