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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동’ ‘종심전투’ 실전적 훈련

기사입력 2019. 06. 18   17:15 입력 2019. 06. 18   17: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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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1사단 번개대대
전차중대 쌍방 전술훈련 실시
과학화 훈련 효과 검증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육군11사단 번개대대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장에서 전개한 ‘전차중대 쌍방 전술훈련’에서 전차가 산악지형을 극복하며 목표물을 향해 불을 뿜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1사단 번개대대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장에서 ‘전차중대 쌍방 전술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2002년 KCTC 창설 이래 최초로 진행된 ‘중대급 기계화부대 쌍방 자유기동훈련’으로, 기계화부대가 겪는 훈련장 부족, 민원 등의 문제에 대안이 될 ‘과학화 훈련’의 효과를 검증한 무대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대대는 훈련에서 광활한 KCTC 훈련장의 장점을 살려 정면 3㎞, 종심 11㎞를 작전지역으로 설정한 가운데 기계화부대 훈련에 필수적인 ‘자유기동’ 및 ‘종심전투’ 훈련을 유감없이 전개했다.

특히, 장병들은 극한의 전장 상황을 가정한 총 80시간 주야 연속 훈련과 기계화보병 하차 전투, 제병협동 및 공지 합동전투, 지휘소 방호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과 전투능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차 및 장갑차의 능력과 특성을 살린 야지 극복 능력과 야간 열영상 및 적외선 장비를 활용한 밀폐조종, 암중조종, 야간 피아식별 능력 등을 집중해 숙달했다.

11사단 박송구 독수리여단장은 “이번 훈련은 전차중대가 과학화된 훈련체계 속에서 처음으로 쌍방 자유기동훈련을 함으로써 기계화부대 과학화 훈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기계화부대 전투의 핵심인 자유기동과 종심 전투가 보장되는 KCTC 훈련장에서 더 많은 훈련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하고, 장기적으로는 과학화 훈련이 가능한 전차 및 기보대대급 쌍방훈련장이 확보돼 한 차원 높은 실전적인 훈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번개대대 황태식 1중대장은 “기계화부대로서 전차의 자유로운 기동을 보장받은 이번 훈련은 승무원 기량 향상의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훈련 덕분에 중대원들의 전투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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