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도입 9주년 맞아
국방시설본부는 최근 국방건축행정시스템 도입 9주년을 맞아 ‘사용자 맞춤형 교육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상은 총 23편의 짧은 형식(숏폼)과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국방·군사시설의 인허가 절차를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셀프가이드 방식으로 제작됐다.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초보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다양한 수준으로 구분해 만들어졌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로도 학습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국방시설본부는 영상 제공으로 사용자가 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인허가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청사업의 보완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업무 처리가 더욱 빨라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방시설본부는 교육 영상 시리즈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병윤(육군소장) 국방시설본부장은 “교육 영상은 사용자 중심의 국방건축행정시스템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방·군사시설 건축행정 간소화 및 접근성을 강화해 국방·군사시설 행정 간소화의 혁신적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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