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제작사 하우팜즈
해외 팬 등의 요청에 따라
21일 온라인 추가 공연
인피니트 ‘엘’·엑소 ‘박찬열’ 등 활약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를 온라인으로 한 번 더 볼 수 있게 됐다. 육군본부와 제작사 하우팜즈는 ‘메이사의 노래’ 온라인 공연을 오는 21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메이사의 노래’는 지난 10월 15~17일 온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관객과 만났다. 이후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본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직접 공연장을 방문할 수 없는 관객들과 해외 팬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공연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랜 분쟁 지역인 가상의 국가 카무르를 배경으로 이곳에 파병된 군인이 문화의 힘을 통해 카무르인과 하나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이 작품은 군에 복무 중인 아이돌 멤버들이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카무르에서 보낸 시간과 일련의 사건을 통해 큰 변화를 맞는 ‘연준석’ 역은 인피니트 ‘엘(해병 일병)’과 B.A.P 출신 ‘정대현(육군 상병)’이, 메이사를 찾아 향한 한국에서 K팝 오디션에 참가하는 ‘라만’ 역은 엑소의 ‘박찬열(육군 일병)’이 캐스팅됐다. 군 입대로 인한 활동 공백기를 아쉬워하던 팬들은 스타를 만날 수 있고, 뮤지컬 팬들에게는 신선한 군 창작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는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대면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온라인 공연은 11월 21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공연 라이브 후원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수연 기자
육군본부-제작사 하우팜즈
해외 팬 등의 요청에 따라
21일 온라인 추가 공연
인피니트 ‘엘’·엑소 ‘박찬열’ 등 활약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를 온라인으로 한 번 더 볼 수 있게 됐다. 육군본부와 제작사 하우팜즈는 ‘메이사의 노래’ 온라인 공연을 오는 21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메이사의 노래’는 지난 10월 15~17일 온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관객과 만났다. 이후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본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직접 공연장을 방문할 수 없는 관객들과 해외 팬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공연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랜 분쟁 지역인 가상의 국가 카무르를 배경으로 이곳에 파병된 군인이 문화의 힘을 통해 카무르인과 하나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이 작품은 군에 복무 중인 아이돌 멤버들이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카무르에서 보낸 시간과 일련의 사건을 통해 큰 변화를 맞는 ‘연준석’ 역은 인피니트 ‘엘(해병 일병)’과 B.A.P 출신 ‘정대현(육군 상병)’이, 메이사를 찾아 향한 한국에서 K팝 오디션에 참가하는 ‘라만’ 역은 엑소의 ‘박찬열(육군 일병)’이 캐스팅됐다. 군 입대로 인한 활동 공백기를 아쉬워하던 팬들은 스타를 만날 수 있고, 뮤지컬 팬들에게는 신선한 군 창작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는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대면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온라인 공연은 11월 21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공연 라이브 후원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