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문화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출범한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국민과 장병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창구를 만들었다.
위원회는 28일 “장병 인권보호와 생활여건 개선 등 병영문화 전반에 대한 국민·장병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터넷·인트라넷에 각각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개와 △장병 인권보호 및 조직문화 개선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개선 △장병 생활여건 개선 △군 사법제도 개선 등 각 분과별로 자유로운 의견 제안이 가능한 소통 게시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온라인을 통해 국민·장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또 제안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해 권고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은정 공동위원장은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군내·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많은 참여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병영문화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출범한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국민과 장병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창구를 만들었다.
위원회는 28일 “장병 인권보호와 생활여건 개선 등 병영문화 전반에 대한 국민·장병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터넷·인트라넷에 각각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개와 △장병 인권보호 및 조직문화 개선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개선 △장병 생활여건 개선 △군 사법제도 개선 등 각 분과별로 자유로운 의견 제안이 가능한 소통 게시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온라인을 통해 국민·장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또 제안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해 권고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은정 공동위원장은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군내·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많은 참여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