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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 추석 맞아 각급 부대 격려전화

맹수열

입력 2020. 09. 30   10:42
업데이트 2020. 09. 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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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지휘관 중심 현행작전 수행 최선" 당부


서욱 국방부 장관은 30일 추석에도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현행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 장관은 육군 GOP대대장 최호근 중령, 동해 해군 율곡이이함장 류윤상 대령, 서해 연평도 해병대 대대장 조석현 중령, 공군 비행대대장 장세진 중령 등 현행작전부대장들과 전화통화를 갖고 "국민들이 우리 군을 신뢰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가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강한 힘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현장 지휘관을 중심으로 현행작전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서 장관이 오후에는 해외파병부대장들과 전화 통화를 갖고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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