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부대] 육군21사단, DMZ 무사고 유지 안정적 작전환경 확립

김상윤

입력 2020. 09. 25   16:18
업데이트 2020. 09.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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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같은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중동부 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육군21사단 장병들이 GOP 경계작전 중 철책을 정밀 점검하고 있는 모습.  부대 제공
철통 같은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중동부 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육군21사단 장병들이 GOP 경계작전 중 철책을 정밀 점검하고 있는 모습. 부대 제공

중동부 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육군21사단은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시스템에 의한 GOP 경계체계’ 구축, ‘연 단위 불모지 작전 시행’ 등으로 철통 같은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사단은 ‘선택과 집중’의 비무장지대(DMZ) 작전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작전환경을 확립했고, 철저한 위험성 평가 시행 및 작전기강 확립을 통해 최근 5년 동안 DMZ 내 무사고를 유지해 지난해에는 지상작전사령부 경계작전 우수부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사단은 국방개혁 2.0 추진에 발맞춰 전군 최초 105㎜ 자주포병대 운용개념을 정립하고 포병·전차·방공·화생방부대를 새롭게 창설하는 등 부대개편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아울러 사단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태풍 피해 대민지원 등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국가적 재난 상황에 앞장서는 육군의 모습을 국민에 널리 알렸다. 이 밖에도 사단은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품 소비 확대에 힘쓰며 지역민과 상생을 도모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등 각종 호국보훈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상윤 기자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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