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무너진 논둑 쌓고 잡초 제거… 태풍 피해 복구 최선

노성수

입력 2020. 09. 23   16:59
업데이트 2020. 09.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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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 한가위 앞두고 대민지원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해군 될 것” 
 
해군본부 장병 40여 명이 23일 한가위를 앞두고,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와 두계리 논둑 붕괴 현장을 찾아 모래 포대를 쌓고 길가에 흩어진 풀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복구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본부 장병 40여 명이 23일 한가위를 앞두고,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와 두계리 논둑 붕괴 현장을 찾아 모래 포대를 쌓고 길가에 흩어진 풀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복구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본부 장병들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장병 40여 명은 23일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와 두계리 논둑 붕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모래 포대를 쌓고 길가에 흩어진 풀과 잡초를 제거했다.

이날 작업은 마스크 착용, 접촉 최소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민지원에 참가한 황상근(중령) 행정관리과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해군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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