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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극장가 정상 탈환… 논란 속 ‘뮬란’ 2위로

최승희

입력 2020. 09. 21   15:48
업데이트 2020. 09. 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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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테넷’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지난 주말(18∼20일) 12만2000여 명의 관객을 더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53만6000여 명이다.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뮬란’은 개봉 첫날인 17일 점유율 46.5%로 1위를 차지했지만 둘째 날 38.2%로 떨어져 ‘테넷’(36.6%)과 차이가 줄었고, 토요일과 일요일엔 결국 역전당했다. 누적 관객은 15만2000여 명이다. ‘뮬란’의 뒤를 이어 배우 나문희·이희준 주연의 ‘오! 문희’가 2만9000여 명,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도 1만5000여 명의 관객을 더하며 3위와 4위를 지켰다. 최승희 기자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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