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운지 국방포토

열린문화 조성 안전의식 고취 전투임무 수행

조아미

입력 2020. 08. 06   15:57
업데이트 2020. 08. 06   15:58
0 댓글

공군5비, 고(高)자격 조종사 워크숍 

 

공군5공중기동비행단 ‘고(高)자격 조종사 워크숍’에서 258공수비행대대 이수현 소령이 안건에 대해 발표하며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노현우 하사
공군5공중기동비행단 ‘고(高)자격 조종사 워크숍’에서 258공수비행대대 이수현 소령이 안건에 대해 발표하며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노현우 하사

공군5공중기동비행단(5비)은 5일 함께하는 비행대대 문화 조성과 안전의식 고취, 기본기량·전투임무 수행 능력 극대화를 위한 ‘고(高)자격 조종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중기동정찰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5비 조종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51공수비행대대 김우현 소령과 258공수비행대대 이수현 소령이 토의 안건에 대해 발표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251대대는 ‘공정한 대대, 즐거운 대대, 효율적 대대, 완벽한 임무 수행!’이라는 모토 아래 각종 현안 발생 시 대대 소통회의를 활성화하고, 조종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관발표와 해외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외국어 수업 등을 제안했다.

258대대는 정비 분야에 대한 조종사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조종사와 정비사의 상호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정비 현장 체험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공중급유기 신규 운영에 따른 보완·발전사항, 고자격 조종사의 비행 관련 노하우, 부대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한 폭넓은 토의를 진행,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기본기량과 전투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건설적인 시간을 만들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장동철(중령·진) 표준화평가과장은 “조종사들이 비행단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에서 토의한 내용을 지속 보완, 발전시켜 공중기동작전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