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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남주혁, 청춘드라마로 만난다

최승희

입력 2020. 08. 05   15:52
업데이트 2020. 08. 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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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 출연 확정
한국의 실리콘밸리에서 도전과 성장 그려
tvN 새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하는 남주혁(왼쪽), 배수지.   사진=매니지먼트 숲
tvN 새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하는 남주혁(왼쪽), 배수지. 사진=매니지먼트 숲


배수지와 남주혁이 tvN 새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으로 컴백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없이 고단하지만 더없이 찬란한 청춘들의 도전과 성장,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은 ‘호텔 델루나’의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년) 이후 재회한 작품이다.

극 중 배수지는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서달미’로 변신한다. 가진 건 없어도 배포 하나는 두둑한 승부사 달미는 역전을 꿈꾸며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배수지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가 기대된다.

남주혁은 삼산텍의 창업자이자 수학 천재 ‘남도산’ 역을 소화한다. 한때는 가문의 자랑이었지만 2년째 투자금만 까먹다가 본의 아니게 서달미와 얽혀 스타트업에 도전하게 되는 캐릭터다.

이 외에도 김선호와 강한나가 함께 연기한다. 김선호는 빚을 갚기 위해 스타트업을 하는 ‘한지평’ 역을 맡았다. 지평은 ‘SH벤처캐피탈’의 수석 팀장으로 투자계의 고든 램지라 불리는 남자다.

강한나는 재벌 2세 ‘원인재’로 열연한다. 인재는 학력과 미모, 재력 등 모든 것을 가진 CEO이지만 재벌 부친에게 토사구팽 당해 스타트업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배수지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라는 네 명의 핫한 청춘스타들이 모여 뿜어내는 에너지가 남다르다”며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공감할 수 있고, 도전적이고, 트렌디한 작품으로 찾아가기 위해 모두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최승희 기자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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