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국민을 위한 봉사는 ‘사랑’입니다

노성수

입력 2020. 07. 10   17:31
업데이트 2020. 07. 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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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잠수함사 봉사동아리 ‘천사회’, 창원시 봉사유공 시민 표창
8년 전부터 소외이웃 방문 청소·도배·방충망 시공 등 도움 손길
지난 8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2분기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창원시장 봉사 유공시민 표창을 받은 해군잠수함사령부 소속 잠수함수리창 기관공장 봉사단체 천사회의 군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지난 8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2분기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창원시장 봉사 유공시민 표창을 받은 해군잠수함사령부 소속 잠수함수리창 기관공장 봉사단체 천사회의 군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잠수함사령부 부대원들이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 창원시 표창을 받았다.

잠수함사령부 소속 군무원들의 봉사 동아리인 ‘천사회’는 지난 8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2분기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시장 봉사 유공시민 표창을 받았다.

천사회는 지난 2012년, 수리·정비 전문가인 잠수함수리창 기관공장 군무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했다.

회원들은 창원 전역의 소외이웃을 방문해 청소, 도배, 방충망 시공, 안전손잡이 설치 등 총 55회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잠수함수리창 박명규 기관공장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잠수함부대 군무원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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