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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관련 보도 사실무근”

맹수열

입력 2020. 07. 12   15:55
업데이트 2020. 07. 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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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법과 원칙 따라 병역의무 부과”


병무청은 12일 최근 ‘미스터 트롯’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김호중의 병역 논란과 관련, “김호중은 현재 재신체검사 중이며 병무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은 특히 김호중의 팬으로 알려진 사람이 그의 병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무청장에게 부탁드리겠다”는 말을 한 것과 관련, “이 사람의 주장을 인용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모종화 병무청장은 가수 김호중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한 사실이 없으며 부탁받은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은 이 보도들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보도”로 규정하고 “앞으로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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