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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 하늘 빈틈없이 지킨다

최한영

입력 2020. 07. 06   14:28
업데이트 2020. 07. 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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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방공여단, ‘방공작전태세 향상’ 대토론회


이경주(준장) 육군1방공여단장이 지난 3일 열린 ‘수도서울 방공작전태세 향상’ 대토론회 참석자들에게 완벽한 임무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경주(준장) 육군1방공여단장이 지난 3일 열린 ‘수도서울 방공작전태세 향상’ 대토론회 참석자들에게 완벽한 임무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방공여단은 지난 3일 이경주(준장) 여단장 주관으로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참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 서울 방공작전태세 향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지 전투준비태세 향상, 성과 중심의 대공사격 시행, 방공전문가 육성 추진, 간부 복무 여건 개선 등 부대 운영에 필요한 전 분야를 놓고 심도 있는 토의를 벌였다.

참석자들은 1부 회의에서 진지 전투준비태세 분석, 진지 투입 전 행동화 위주의 내실 있는 교육시행 방안 등 서울 상공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2부 회의에서는 최근 교체된 초급 간부들을 방공작전의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장비운용·경계작전 등에서 실효성 있는 자격인증능력을 배양하고, 긴장도가 높은 작전진지 임무수행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부대는 토론 주제를 사전 선정하고 개선방안 아이디어를 종합해 회의 참석자들이 주제를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토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여단장은 “각종 제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미래 전장환경에서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방공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visionchy@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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