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안전단,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노성수

입력 2020. 07. 03   16:08
업데이트 2020. 07. 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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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지역 부대 현장관리 실태 점검…안전관계관 간담회도 실시


해군안전단 점검팀이 해군2함대에서 안전관리 분야 관계관들과 지하 기계실 배관계통을 점검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안전단 점검팀이 해군2함대에서 안전관리 분야 관계관들과 지하 기계실 배관계통을 점검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안전단은 지난달 10일부터 전국 5개 지역에 위치한 해군 부대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폐물자 및 위험물 저장시설 등 주요 안전취약개소의 관리 현황과 함정 항공기 안전운항 관리실태를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총 3개 조 12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각종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중대 안전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식별했다. 또한 한동진 해군안전단장 주관 아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지휘관 및 안전관계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계층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애로점도 청취했다.

한 해군안전단장은 “‘안전은 관심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장병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근무하는 ‘선진해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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