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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실전적 시나리오… 운용능력 향상 도모

서현우

입력 2020. 07. 01   16:39
업데이트 2020. 07. 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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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여단
신궁 운용 요원 집체교육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공군1방공유도탄여단 전반기 신궁 운용 요원 집체교육에서 한 교육생이 교관의 지도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이선우 상병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공군1방공유도탄여단 전반기 신궁 운용 요원 집체교육에서 한 교육생이 교관의 지도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이선우 상병

공군1방공유도탄여단(1여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흘간 신궁 운용 요원을 대상으로 2020년 전반기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무기체계 운용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에는 1여단 예하 부대를 비롯해 남부지역 방공관제부대와 비행단 등 13개 부대의 신궁 운용 요원들이 참가했으며,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2박 3일간 진행됐다.

교육은 교전 모의기(CBT)를 활용해 일반적인 표적을 추적·격추하는 초급단계부터 고속으로 접근하거나 먼 거리에서 갑자기 출현하는 팝업(Pop-up) 항적과 회피기동 항적 등 고급단계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실전적으로 펼쳐졌다.

특히 1여단은 실사격 경험을 갖춘 베테랑 교관으로 하여금 이론·실습교육을 이어가도록 함으로써 운용 요원들이 장비 운용 노하우 및 작전수행능력을 습득·향상하도록 했다.

교육을 진행한 정보작전처 박중승 상사는 “운용 요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히 대공방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계속해 단 한 대의 표적도 놓치지 않는 최고의 신궁 운용 요원들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july3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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