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항공작전 만반의 대비태세

서현우

입력 2020. 06. 30   16:12
업데이트 2020. 06.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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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비, 전투지휘검열


공군20전투비행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전투지휘검열을 수검 중인 가운데 KF-16 전투기가 야간비행 출격 전 정비사의 유도에 따라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복남 원사
공군20전투비행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전투지휘검열을 수검 중인 가운데 KF-16 전투기가 야간비행 출격 전 정비사의 유도에 따라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복남 원사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이 지난달 29일부터 공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전투지휘검열을 받고 있다.

일주일간 이어지는 이번 전투지휘검열(ORI)은 비행단의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전·평시 임무 수행 능력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전투지휘검열은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노력 및 국지도발 대응 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이다.

20전비는 이 기간 전투지휘소연습(CPX), 대테러훈련, 항공기 사고구조·제독훈련, 야외기동훈련(FTX)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받고 있으며, 학술평가와 같은 각종 평가도 함께 펼쳐지고 있다.

홍순택(준장) 비행단장은 “이번 검열은 비행단의 완벽한 대비태세 유지 상태와 실전적 훈련으로 쌓은 전투능력을 검증받는 기회”라며 “공군의 핵심전력을 운용하는 부대로서 대한민국 영공 방위를 빈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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