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8전투비행단(8전비)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정비사들의 기량 향상 및 동기 부여를 위해 항공무기정비 분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항공정비, 솔더링, 전자회로설계, 정밀측정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이론·실기평가 구성 비율 및 평가 절차 등을 관련 공식 대회와 같은 수준으로 운영해 공정성을 높였다. 또 과거 공식 대회 수상자와 유경험자를 평가관으로 기용해 엄격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해 최우수·우수 정비사를 선정했다.
8전비는 최우수·우수 정비사들에게 향후 공군본부가 주최하는 전군 정밀측정경연대회와 경북 영주시가 여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등 군 내외 각종 공식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관 경력자와 수상자로 교육진을 구성해 맞춤식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평가 교관으로 참여한 부품정비대대 박종규 상사는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장병들의 기량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정비사들이 최상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공군8전투비행단(8전비)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정비사들의 기량 향상 및 동기 부여를 위해 항공무기정비 분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항공정비, 솔더링, 전자회로설계, 정밀측정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이론·실기평가 구성 비율 및 평가 절차 등을 관련 공식 대회와 같은 수준으로 운영해 공정성을 높였다. 또 과거 공식 대회 수상자와 유경험자를 평가관으로 기용해 엄격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해 최우수·우수 정비사를 선정했다.
8전비는 최우수·우수 정비사들에게 향후 공군본부가 주최하는 전군 정밀측정경연대회와 경북 영주시가 여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등 군 내외 각종 공식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관 경력자와 수상자로 교육진을 구성해 맞춤식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평가 교관으로 참여한 부품정비대대 박종규 상사는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장병들의 기량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정비사들이 최상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