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운지 국방포토

“마음 편히 아이 낳고 키울 수 있게 함께하겠다”

서현우

입력 2020. 05. 29   16:56
업데이트 2020. 05. 31   14:45
0 댓글

공군, 출산 앞둔 여군·여군무원에 육아용품 담긴 ‘…행복 상자’ 선물


공군이 지난 29일 출산을 앞둔 여군·여군무원들에게 신생아 용품 및 임신 여성 관련 책자가 담긴 ‘하늘맘 행복 상자’를 선물한 가운데 이를 전달받은 여군·여군무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이 지난 29일 출산을 앞둔 여군·여군무원들에게 신생아 용품 및 임신 여성 관련 책자가 담긴 ‘하늘맘 행복 상자’를 선물한 가운데 이를 전달받은 여군·여군무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지난 29일 출산을 앞둔 여군·여군무원들에게 ‘하늘맘 행복 상자’를 선물하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복했다.

‘하늘맘 행복 상자’는 임신 중인 여군·여군무원들의 순산을 기원하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작·제공됐으며, 신생아를 위한 모자, 양말, 손수건, 보습제, 베개 등으로 구성됐다. 또 부모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책자와 임신 여성 지침서 등도 담겼다.

공군은 ‘하늘맘 행복 상자’와 함께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의 격려 서신도 전달하며 건강한 공군 가족의 탄생을 기원했다.

원 총장은 격려 서신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공군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공군은 앞으로 매 분기 부대별 해당 인원을 파악해 ‘하늘맘 행복 상자’를 지급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시행하는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