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위반행위 한 건도 없다… 선진병영 앞장

최한영

입력 2020. 05. 26   16:02
업데이트 2020. 05.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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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7사단 보은·단양대대, ‘군기강 확립 1000일’ 달성 행사


육군37사단 보은대대 장병들이 ‘군기강 확립 1000일’ 달성 축하행사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7사단 보은대대 장병들이 ‘군기강 확립 1000일’ 달성 축하행사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고창준(앞줄 왼쪽 셋째) 육군37사단장이 ‘군기강 확립 1000일’ 기록을 달성한 단양대대 장병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고창준(앞줄 왼쪽 셋째) 육군37사단장이 ‘군기강 확립 1000일’ 기록을 달성한 단양대대 장병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 37사단 보은대대와 단양대대는 지난 19일과 22일 고창준 사단장 주관으로 ‘군기강 확립(무사고) 1000일’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보은대대와 단양대대는 육군2작전사령부에서 선진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 15일부터 ‘군기강 확립 100일 작전’을 시작한 이래 10차례 연속으로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군기강 확립 100일 작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형사 입건 사고, 안전사고, 휴가 및 출타 장병 군 규율 위반 행위, 보안사고, 대민 물의 등이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부대 작전차량 운행 중 과속이나 신호위반 행위가 1건만 있어도 기록 달성이 실패하는 만큼 부대원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작전사령관은 ‘군기강 확립 1000일’을 달성한 보은대대와 단양대대 장병들에게 축하 서신과 위로휴가증(1일)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사단장 명의 부대표창과 위로휴가증(1일)도 각각 전달됐다.

최규진(중령) 보은대대장은 “대대 전 장병이 동일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부여된 임무를 완수했기에 얻은 값진 결과”라며 “대대가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안정적인 부대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지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권훈(중령) 단양대대장도 “대대원들과 서로 응원하고 위로하면서 결코 무너지지 않는 기록을 쌓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visionchy@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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