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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창업진흥원. 합의서 체결

김민정

입력 2020. 05. 26   16:56
업데이트 2020. 05.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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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연구개발 상호 협력”


원인철(가운데) 공군참모총장이 26일 공군본부에서 이재홍(왼쪽)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김광현 창업진흥원장과 ‘공군 4차 산업혁명 기술 역량 강화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원인철(가운데) 공군참모총장이 26일 공군본부에서 이재홍(왼쪽)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김광현 창업진흥원장과 ‘공군 4차 산업혁명 기술 역량 강화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26일 공군본부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창업진흥원(창진원)과 ‘공군 4차 산업혁명 기술 역량 강화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과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이 서명한 이번 합의서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에 대한 상호 간 연구개발 협력과 장병 대상 창업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3개 기관은 협의 사항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반기 1회 정례협의회를 운영하고, 정책·기술 자문과 세미나 공동 참여 등 상호지원에 합의했다.

특히, 공군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중소벤처기업이 국방 분야 사업에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실험환경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전 장병 대상 창업교육 계획을 전파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원인철 참모총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3개 기관이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군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을 가시화할 것”이라며 “창업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자기계발 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김민정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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