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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지역 해양 관계기관 상호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

서현우

입력 2020. 05. 25   15:53
업데이트 2020. 05.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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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가 25일 해양안보 증진과 미래 항만 발전을 위해 지역 해양 관계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가운데 최성목(소장·가운데) 사령관과 고영선(왼쪽) 강원도환동해본부장, 안완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강병천 중사
해군1함대가 25일 해양안보 증진과 미래 항만 발전을 위해 지역 해양 관계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가운데 최성목(소장·가운데) 사령관과 고영선(왼쪽) 강원도환동해본부장, 안완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강병천 중사

해군1함대는 25일 함대사령부에서 지역 해양 관계기관인 강원도환동해본부 및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각각 삼척·옥계항, 묵호항 운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안보 증진과 항만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1함대와 강원도환동해본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뜻을 같이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성목(소장) 1함대사령관, 고영선 강원도환동해본부장, 안완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삼척, 옥계, 묵호항에 대한 방어계획 발전, 해군 함정의 출·입항, 군 물자 적재·하역 활동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번 협약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협조 회의 및 합동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1함대 윤영근(중령) 군수참모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강원도환동해본부 및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을 강화하며, 해양주권 수호와 미래 항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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