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최단 시간 최대 무장 장착하라

서현우

입력 2020. 03. 26   16:45
업데이트 2020. 03.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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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0전비, 실전적 훈련 출격능력 향상


공군10전투비행단 무장정비사들이 25일 최대무장 장착 훈련을 실시하며 F-5 전투기에 공대공 미사일을 무장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호 하사
공군10전투비행단 무장정비사들이 25일 최대무장 장착 훈련을 실시하며 F-5 전투기에 공대공 미사일을 무장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호 하사

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은 25일 긴급상황에서 전투기의 신속한 출격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최대무장 장착 훈련을 실시했다.

최대무장 장착 훈련은 유사시 전투기의 임무 성격에 맞는 최대량의 무장을 최단 시간 안에 장착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무장정비사들의 팀워크 향상과 신속한 장착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서 무장정비사들은 4인 1조를 이뤄 F-5 전투기 2대에 공대공 미사일 AIM-9 등 공격 무장을 장착했다. 무장정비사들은 전투기가 즉시 이륙해 임무 수행할 수 있도록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빠르고 정확하게 무장을 장착했다. 특히 적 공습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이어가며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 훈련 후에는 무장장착 중 나타난 보완·개선사항을 공유하고, 무장장착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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