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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역판정검사 잠정 중단

윤병노

입력 2020. 02. 24   17:37
업데이트 2020. 02. 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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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병무청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부터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이다. 일정 재개는 매주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병역판정검사 중단과 관련된 사항은 해당 병역의무자에게 전화·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한다.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되면 가급적 본인 희망을 반영해 검사 일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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