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국방 > 육군

육군 공격·기동헬기 일제히 공중강습작전

임채무 기사입력 2020. 02. 20   17:44 최종수정 2020. 02. 20   17:46

항작사 2항공여단 대규모 훈련 
 
아파치 가디언, 시누크, 블랙호크 동시 훈련 투입은 처음
지상부대 연계 전투 수행능력 배양 
 
20일 육군항공작전사령부 2항공여단과 7군단 2강습대대가 경기도 이천과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실시한 대규모 공중강습작전 훈련에서 AH-64E 아파치 가디언(선두) 공격헬기와 UH-60 블랙호크 헬기가 비행하고 있다.     조종원 기자

대형공격헬기인 아파치 가디언과 대형기동헬기인 시누크, 블랙호크가 대규모 공중강습작전에 한꺼번에 투입되는, 보기 드문 훈련이 20일 진행됐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 2항공여단이 이날 7군단 2강습대대와 경기도 이천 및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대규모 공중강습작전 훈련을 실전적으로 실시한 것.

이번 훈련은 여단 혹한기 훈련의 하나로 지상부대와 연계한 전투 임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CH-47D 시누크 헬기 4대를 비롯해 UH-60 블랙호크 5대, 공중엄호를 위한 AH-64E 아파치 가디언 2대 등 항공기 11대와 7군단 2강습대대 장병 150여 명이 투입됐다. 대형공격헬기인 아파치 가디언의 엄호 아래 대형기동헬기인 시누크, 블랙호크가 한꺼번에 공중강습작전 훈련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여단은 정비사들의 완전무결한 정비와 조종사들의 실전 같은 교육훈련, 지상부대인 7군단 2강습대대와의 철저한 예행연습 등을 통해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훈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꼼꼼하게 준비했다.

더불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별 위생관리를 비롯해 항공기 내부 장비뿐만 아니라 기내 인원들이 접촉할 수 있는 부분들을 철저하게 소독하는 등 훈련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정재형(대령) 2항공여단장은 “우리 여단은 완벽한 정비와 실질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항공안전과 전투준비태세를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어떠한 임무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2항공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lgiant61@dema.mil.kr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한 의견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