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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섭 해참총장, 태국 해군사령관 만나 우호증진 약정서 체결

입력 2020. 02. 20   16:57
업데이트 2020. 02. 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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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섭(왼쪽) 해군참모총장이 19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태국 해군사령부에서 루차이 루딧 사령관을 만나 ‘해군 대(對) 해군회의 약정서’를 체결하고 양국 해군 간 우호증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심 총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약정서 체결을 통해 한-태국 해군의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태국 해군사관생도를 태운 순항훈련 함정의 한국 기항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 총장은 각국 해군 간 군사교류 및 해양안보협력을 증진하고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방산수출 관련 해군 차원의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오만과 태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다.  해군 제공
심승섭(왼쪽) 해군참모총장이 19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태국 해군사령부에서 루차이 루딧 사령관을 만나 ‘해군 대(對) 해군회의 약정서’를 체결하고 양국 해군 간 우호증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심 총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약정서 체결을 통해 한-태국 해군의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태국 해군사관생도를 태운 순항훈련 함정의 한국 기항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 총장은 각국 해군 간 군사교류 및 해양안보협력을 증진하고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방산수출 관련 해군 차원의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오만과 태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다.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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