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12일 충남 계룡대 해군미래혁신연구단과 해군사이버작전센터를 방문해 미래 혁신과 사이버작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현황을 점검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전 해군미래혁신연구단에서 신기술 적용 현안을 점검하며 해군 미래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 1일 창설된 해군미래혁신연구단은 해군 비전을 설계하고 해군이 추진하는 스마트네이비(SMART Navy) 건설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현재의 해군은 지금으로부터 20년, 30년 전 선배 해군들이 만든 미래”라며 “해군미래혁신연구단은 앞으로 20~30년 후 ‘해군 비전 2045’와 ‘스마트 네이비’를 구현하고 해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총장은 최근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이 실생활에 접목되는 사례를 언급하며 “병영생활 곳곳에서부터 무기체계 전반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 적용 소요 발굴과 연구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해군 사이버작전의 컨트롤타워인 해군사이버작전센터로 자리를 옮긴 심 총장은 사이버 보안태세를 확인한 뒤 사이버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 총장은 “강력한 사이버 대응 태세로 무기체계, 전장망, 국방망 등 군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방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는 사이버작전센터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사이버작전센터는 사이버 공간의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통해 적의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작전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부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12일 충남 계룡대 해군미래혁신연구단과 해군사이버작전센터를 방문해 미래 혁신과 사이버작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현황을 점검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전 해군미래혁신연구단에서 신기술 적용 현안을 점검하며 해군 미래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 1일 창설된 해군미래혁신연구단은 해군 비전을 설계하고 해군이 추진하는 스마트네이비(SMART Navy) 건설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현재의 해군은 지금으로부터 20년, 30년 전 선배 해군들이 만든 미래”라며 “해군미래혁신연구단은 앞으로 20~30년 후 ‘해군 비전 2045’와 ‘스마트 네이비’를 구현하고 해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총장은 최근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이 실생활에 접목되는 사례를 언급하며 “병영생활 곳곳에서부터 무기체계 전반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 적용 소요 발굴과 연구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해군 사이버작전의 컨트롤타워인 해군사이버작전센터로 자리를 옮긴 심 총장은 사이버 보안태세를 확인한 뒤 사이버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 총장은 “강력한 사이버 대응 태세로 무기체계, 전장망, 국방망 등 군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방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는 사이버작전센터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사이버작전센터는 사이버 공간의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통해 적의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작전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부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